개봉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306,963명이라는 관객을 동원, 한국영화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투사부일체>는 평일관객 20만~25만 명 이상의 꾸준한 관객을 동원하였다.
1월 30일 개봉한지 열 하루 만에 400만 명이 넘는 관객 동원으로 또 한번 무서운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2006.1.30)의 집계로는 서울 983,315명, 전국관객수 4,032,883명을 동원하면서 개봉 때부터 지금까지 박스 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전편 <두사부일체>가 세 달에 걸쳐 만들었던 350만의 스코어를 <투사부일체>는 단 10일이라는 짧은 기간으로 전편의 기록을 갱신했다.
지금까지의 집계로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최단시간 400만 기록을 달성한 영화이며, 코미디 역사상 유래 없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설 연휴 압도적인 스코어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투사부일체>는 2주 연속 관객동원 1위와 함께 최고의 영화로 떠오르며 연휴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서 굳은 입지를 보여주었다.
극장가는 단 두 편의 영화만이 강세를 보였다. 관객을 웃기는 영화 <투사부일체>와 관객을 눈물짓게 하는 영화 <왕의 남자>가 그것. 다른 색깔을 지닌 두 편의 영화가 현재, 관객들 사이에 최고의 돌풍을 몰고 오며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설 연휴 영화 <투사부일체>는 전회 매진행렬을 보이며, 극장가에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현재 <왕의 남자>가 세운 기록적인 스코어 만큼이나 코미디 영화로서는 드물게 빠른 스코어 갱신을 보이고 있는 영화 <투사부일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만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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