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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부지내 빈집철거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사업단은 5월말까지 철거과정에서 나온 폐기물 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대추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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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도군단 공병대대가 대추리·도두리 일대에서 8km에 이르는 폭 8m의 공사용도로 기반조성작업을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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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부지내 8만여 평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가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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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이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빈집철거과정에서 나온 폐기물을 규정에 따라 봉인해 보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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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은 보호대상 야생동물인 금개구리를 대체서식지에 옮기기 위해 전문기관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전부지내 안성천 지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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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 주민 44가구는 임시거주지인 팽성읍 송화리 빌라단지 36평형, 27평형에 각각 머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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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빌라 105동 101호에는 ‘대추리노인정’ 간판이 붙어있다. 주민들이 옛 고향마을을 잊지 못해 간판을 그대로 옮겨 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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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 주민들은 2008년 말 건설이 완료되는 팽성읍 노와리 노와이주단지로 이주하게 된다. 노와이주단지는 주민의견을 수렴, 텃밭 등을 갖춘 모습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사진은 노와이주단지 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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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농기구 보관창고. 주민들은 당장 쓸모가 없는 농기구를 이전부지내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주 작업이 완료되어 창고에 보관된 농기구를 사용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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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명섭, 항공사진=국방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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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121212@dau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