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는 7일부터 노약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5대의 저상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자치단체가 별도의 저상버스 전담노선을 지정하고 운행하는 것으로 기대가 크다. 전담노선은 222번으로 대방동~도청~창원대~장애인복지회관~명서동~39사단~창원역~마산역 구간이다. 이 버스는 28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2대가 동시에 탑승가능하다. 일반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요금 및 무료 환승 적용도 일반버스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