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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산 하곡(쌀보리) 표본추출 검사 실시 |
| 농관원, 26일 목포 달리도를 시작 7월말까지 신안관내 농가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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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 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종천)은 2007년산 보리 수매검사를 26일 목포 달리도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쌀보리에 한하여 검사방법을 매대 간색하여 검사하는 전수검사와 표본추출 검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금년에 처음 실시되는 표본추출 검사는 농업인의 수매장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검사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절감하여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시행초기인 금년은 신안군 매입량의 50%이상 시범 실시함에 따라 일부읍면(압해면,안좌면,비금면,도초면,암태면)에서 실시되며 원활한 검사를 위하여 농가에서는 농가별, 품종별, 품위별(희망등급)로 구분해서 출하해야 한다.
목포․신안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는 쌀보리 14.0%, 맥주보리 13.0% 이내로 건조하고, 잔보리․쭉정이 등을 제거하여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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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