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대표 김근탁)는 6일 캐딜락-사브 논현전시장에서 사브가 7년만에 첫 선을 보이는 중형 세단 '뉴 사브 9-5'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추운 북극에서 온 날카로운 맹수와 같은 이미지로 변신한 '뉴 사브 9-5'는 외장과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섀시와 파워트레인까지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뉴 사브 9-5는 리니어(2.0L엔진, 150마력/5500rpm), 아크(2.3L엔진, 185마력/5500rpm), 에어로(2.3엔진, 260마력/5300rpm) 3가지 라인업을 갖췄으며 모두 자동 5단 센트로닉 트랜스미션을 자랑한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뉴 사브 9-5 리니어 5440만원, 아크 6660만원, 에어로 7460만원이다. /GM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