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신발 세상이다.       

원종동 왕발 한영순 대표(58세)씨가 운영하는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에 신발 백화점이 있다.

신발취급 8년 경력에 원종동 지역 주민 고객들의 발 사이즈를 줄줄 외는 왕발이 한영순.  

"멀리 이사를 간 단골들도 자주 찾아와 모이기도 하고 이곳을 “참새방앗간”이라고 부른답니다."

점포에 들어서면 가즈런히 사이즈별로 진열된 신발들의 모습을 바라보면 다양하고 각양 각색의

모양들이 조화를 이루며  우리네 인생들의 다양한 모습을 바라보는 듯한 묘한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는 고객들 누구든 커피부터 대접하는 훈훈한 한영순 대표.

저렴한 가격과 각종 다양한 신발을 취급하고 있으며 타고난 친화력으로 원종동 지역에 수많은

고객을 단골로 하고 있다.  

신발의 특성에서부터 시작해  발 모양을 보고서  높낮이 크기를 딱 맞추어 골라주는 그

실력이 고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 꼭 들러서 찾고 싶은 가게로  인상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