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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폭탄 테러 청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천국을 향하여'
2006년 02월 18일 (토) 00:00:00 고영제 기자 newsvj@gmail.com
   
2005년 제55회 베를린영화제에서 3개부문을 수상하고, 2006년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해 전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하니아부 아사드’ 감독의 영화 <천국을 향하여(원제:Paradise Now)>가 국내에 개봉된다. 지난 2005년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소개되어 국내관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작품으로 현재 2006년 제78회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유력한 수상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이스라엘 점령 치하의 서안지구에 살던 평범한 두 명의 기계공이 자살폭탄 공격수로 자원하고 결국 텔-아바브에서 민간인에 대한 폭탄공격을 감행하면서 최후를 맞는다는 내용의 영화<천국을 향하여>는 영화는 요르단강 서안의 나블루스에 사는 사이드와 칼레드의 일상에서 출발해 결국 그들이 폭탄테러는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천국을 향하여>는 이스라엘 정부의 영화기금을 받아 제작되었지만 감독이 팔레스타인계 이스라엘인이라는 점과 아랍어 영화라는 점에서 정작 이스라엘에서는 대부분의 대형 개봉관에서 상영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 외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상영되고 있고, 앞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국내는 유레카픽쳐스 수입/배급으로 4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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