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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 60억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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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 60억 투입
압구정동 현대상가 간판개선 후 사진
행정자치부(장관 : 박명재)는 주민참여형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정부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내년에는 금년보다 20억원을 증액하여 20개 자치단체에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대 지원하여 성공모델을 개발, 전국으로 확산 파급함으로써 아름답고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간판디자인 개발에 금년에는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이를 확대 지원하는 등 행자부, 산자부, 자치단체의 공동협력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하여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
행정자치부는 국민소득 2만불 시대, 아름다운 경관이 도시 및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2007년을 「아름다운 간판 원년」으로 선포하고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 외에도 대한민국 좋은 간판상을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간판문화 개선을 위한 기획홍보 및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간판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변화를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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