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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1회 전국 환경사진 공모전' 입상자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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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1회 전국 환경사진 공모전' 입상자 발표
2007 환경사진「대상」작품 (촬영장소 : 대구 달서천 하수처리장)
대구시는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제11회 전국 환경사진 공모전」의 입상자 35명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도시 대구를 알리고 시민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하였다.
금년에도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150편의 다양한 주제의 우수한 사진들이 응모되었으며, 작품수준은 예년보다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자연환경과 훼손된 환경오염의 현장을 몸소 찾아 사진을 찍어 봄으로써 환경보전의식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응모작품 150편에 대한 사계전문가 세분의 심사위원이 심사한 결과 ◇ 권중호(52, 남, 대구 달서구 상인동)씨가 출품한 ‘생명수를 위한 노력’이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인간의 노력을 탁월한 솜씨로 표현한 작품이 뽑혔으며, ◇최우수상에는 김학상(44, 대구 달서구 본리동)씨의 ‘갈증’, 이기한(44, 남, 대구 수성구 신매동)씨의 ‘갈매기의 고통’이 수상하였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대상 1명 150만원, 최우수 2명 각 50만원, 우수 3명 각 30만원, 장려 10명 각 10만원과 시장상, 입선 19명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장상 및 부상이 수여된다.
입상자는 개별통보 및 환경녹지국 홈페이지(http://envi.daegu.go.kr)에 발표하였고,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이후 각종 행사시 전시 또는 무상대여(담당자 문의 : 053-803-4186)하며, 홍보책자로 발간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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