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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67명, 법률구조공단 자문의사로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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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허진호 법률구조공단이 법률구조 자문의사로 선정된 이상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좌)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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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의사회 추천받아 내·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12개과 전문의 위촉
- 공단, 의학 법률구조사건에 대해 의학전문 지식 자문
공단(이사장 허진호)은 27일 공단의 법률구조 자문의사로 선정된 이상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專門
醫)(남, 45세, 이상률 마취통증의학과 병원장) 등 6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법률구조 자문의사 제도는 공단이 각 시·도 의사회로부터 추천받은 전문의에게 법률구조사건 중
의학적 전문지식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상시 자문을 받는 시스템으로 공단이 올해 전국 15개 지부에
처음 도입했다.
이들 위촉 자문의사단은 내·외과, 정신과, 산부인과 및 마취의학과 등 12개 전공과목에 걸쳐 총 67
명의 전문의로 구성, 3년 임기 동안 공단이 수행할 법률상담·구조신청사건이나 민원사건 중 의학적
판단이 필요할 때 의료관련 정보 및 자료제공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공단의 법률구조 자문의사단은 행정, 손해배상, 가사 등의 법률구조신청 사건 중 신체적·정신적 장
해가 청구의 주된 요건인 경우 장애정도, 인과관계 판단 등에 있어서 보다 의학적 전문성을 제고함으
로써 효율적인 법률구조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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