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일체(一切)'. 저자 하만헌씨는 오랫동안 명상법을 수련해 왔다. '일체(一切)'는 명상법을 수련하면서 경험한 신비로운 체험들을 수록한 책이다.
이 책은 살면서 한번은 생각하고 느낀 바 있는 신의 존재라든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근원지, 혹은 종결지에 대해 저자가 깨달은 바를 진솔하게 전하고 있다.
또 세상에는 수많은 사상들과 현자들, 신들이 존재하지만 그 어떤 것도 진리가 아닌 것은 영원할 수 없는 것이라고 꼬집으면서 일체를 통한 새로운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영원불변하지 않은 것을 토대로 하여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영원히 변하지 않을 진리를 깨닫는 것이 실재를 깨닫는 것이라고 하며, 실재를 깨달아 비실재한 것을 버려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명상법에 대해 경험한 바를 한편의 이야기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쓰여진 일체. 영원한 삶과 신과 존재, 명상을 통한 우주여행, 혹은 세상의 새로운 진리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주목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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