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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취약지 방역소독사업 전개 |
| 청주시 보건소는 모기와 해충 등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지 방역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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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보건소, 취약지 방역소독사업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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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는 모기와 해충 등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지 방역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10월말까지를 방역소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소독인력 6명을 투입해 방역취약지인 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가축사육시설 등 취약지 105개소와 불결지역,
노후된 대형건물, 주택가 인접 공중화장실, 1,000명이상 사용하는 정화조 및 하천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6월까지 취약지와 불결지역을 대상으로 2주 1회, 모기와 해충의
활동이 왕성한 7월부터 9월까지는 주 1회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숲이 많은 주택가 주변이나 미복개 하수구 등
소독지역이 광범위한 지역은 초미립자 소독과 함께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키로 했다.
특히 시는
방역소독에 있어 연막소독을 줄이고 분무소독을 중점으로 소독을 실시키로 했으며, 연막소독은 환경오염이 없는
방역약품을 사용하고 유황이 없는 등유를 이용해 주변환경 피해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6월까지 주택가 인근 공동화장실과 하천 및 노후대형건물 정화조, 1,000명이상
단독정화조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모기유충 2마리이상 발견시 유충방제 제살포 및 정화조 주변 모기서식처 등의
성충구제용 분무소독을 실시키로 하는등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해 해충과 모기의 발생을 사전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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