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서울의 관광매력을 사진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자 「2008 서울관광사진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2008 서울관광사진축제>는 12년 동안 매년 개최되어온 「서울관광사진공모전」을 단순한 사진공모전이 아니라 온·오프라인사진공모전, 서울관광사진전시회, 포토아카데미 등 보다 다양한 행사내용으로 구성하여 일년 내내 사진을 통해 관광을 이야기하는 참가형 행사이다.

온·오프라인 사진공모전은 총6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모주제는 “관광서울, 사진으로 말하다”이다.

창의·문화도시 서울의 진솔한 모습, 전통의 아름다움과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서울의 모습, 축제·공연·레포츠 등 즐길거리가 풍성한 서울을 소재로 테마를 정해 서울의 관광매력을 표현해주면 된다.

총시상금 3,060만원을 비롯하여 항공권, 특급호텔 숙박권, DSLR카메라, 디지털카메라 등 시상금 및 경품도 풍성하다.

21일간의 1차 온라인 공모 개최 결과, 156명의 응모가 있었으며 이종현씨의 <하이서울페스티발 2008>, 이명헌씨의 <좋은 날> 등 우수작 10점이 선정되었다.

현재, 대상에 서울시장상 및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서울관광사진공모전과 2차 온라인 서울관광UCC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은 9월8일부터 9월1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야외영상전시회와 10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서울역에서 개최되는 실내전시회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