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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06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홈개막전 개최 |
| 녹색의 천연그라운드와 찬란한 야간 조명을 배경으로 백구의 향연을 감상하면서 우리모두 다함께 부산갈매기를 힘차게 불러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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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2006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홈개막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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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천연그라운드와 찬란한 야간 조명을 배경으로 백구의 향연을 감상하면서 우리모두 다함께
부산갈매기를 힘차게 불러봅시다!
사직야구장이 그동안 시민들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천연잔디구장으로 새롭게 변신하여
부산시민들 앞에 그 아름다운 첫 자태를 선보인다.
부산시와 롯데자이언츠는 오늘 오후 6시 10분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구단관계자, 내빈, 일반관중 등 3만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SK 와이번스(인천)와 2006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홈개막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홈개막전 행사는 오후 6시 10분 양측 선수의 그라운드 입장에 이어 내빈소개와
양팀 선수단 소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천연잔디 조성식, 양팀 감독에 대한 꽃다발 증정, 개회선언, BEST 9 및 심판진 소개와
시구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오후 6시 30분부터 본 경기가 펼쳐져 야구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천연잔디조성식은
1루측 덕아웃 앞에서 갈매기 문양 로고 줄 당기기를 하며, 시구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께서 하고, 식전행사로 선수팬 사인회, 동아리
댄스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축하이벤트가 펼쳐진다.
부산시는 시민들과 야구팬들의 염원을 담아 선수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공사를 발주하여 1,33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바닥공사, 잔디식재, 활착기간 등 70여일간의 천연잔디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개막전에 대비하여 대청소 및 잔디깎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천연잔디 조성과
더불어 조명타워 도장공사, 관람석 도색, 덕아웃 정비, 시설물 보수 등도 병행하여 웰빙 관람환경 조성으로 깨끗한 경기장과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즐길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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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