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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과 사업가의 동행?
지난 31일 부산 해운대에서 왕년의 주먹들과 사업가들이 중심이 되어 건실한 사업을 전개하고, 회원 및 선ㆍ후배의 노후를 보장한다는 취지 하에 결성된 정도형제회가 제4차 모임을 성황
2006년 04월 12일 (수) 00:00:00 전승원 기자 korea23c@empal.com

 

 

야인과 사업가의 동행?
초대회장 백민을 중심으로 정도를 걷는 형제들 뭉쳤다

   
지난 31일 부산 해운대에서 왕년의 주먹들과 사업가들이 중심이 되어 건실한 사업을 전개하고, 회원 및 선ㆍ후배의 노후를 보장한다는 취지 하에 결성된 정도형제회가 제4차 모임을 성황리에 가져 이를 눈여겨 본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름 불러 정도형제회, 이 단체는 40~70대를 주축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이제는 우리가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무엇인가 사회에 보탬이 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여건을 조성하여야 하지 않겠느냐?”는 (고)김두한의원 후계자 조일환 선배의 뜻을 헤아린 ‘태백마음수련원’ 백민회장이 그동안 야인의 길을 걸으며 사회곳곳에서 묵묵히 자기사업을 하며 건실하게 살아가던 왕년의 주먹들과 마음과 뜻을 같이 하는 사업가들이 동참하여 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모임은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며 선ㆍ후배의 위계질서를 근간으로 평생형제로서의 우정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실버타운 건설, 장례예식장운영, 노인요양병원 건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초대회장을 맡은 백민회장은 “OECD 가입국가이면서도 급속화 되어가는 노령화 시대에 노인들을 국가에서 제대로 책임지지 못하며 노인정책이나 노인복지사업은 후진국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이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백민회장은 “협객으로서의 이정표를 찍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같이 간다는 개념아래 사회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정진하겠으며, 전국의 대표적인 모임으로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초대회장 백민(55세), 그는 일찍 70년대 야인의 길을 걸었으며 협객의 길이 무엇인지를 깨달고 자신만의 정도를 걸어 온 실존야인이다.

그동안 청소년 선도의 길에 앞장서서 많은 탈선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였으며 지금도 자신이 운영하는 ‘태백마음수련원’에서 독거노인들을 일주일에 2번씩 초청하여 무료 급식을 나누어 주는 선행을 베풀기도 한다. 이로 인하여 경찰청장 표창장과 감사패,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합기도연맹에서 인정하는 공인 8단의 무술 인이며 ‘야인호국동지회’ 회장, 김두한 추모사업 추진위원장 등 여러 가지 직함에 걸맞게 남다른 사업수완을 보이며 사업가로서 또는 사회봉사활동가로 불철주야로 뛰고 있다.

측근에서 백민회장을 보좌하는 최만호 조직부장은 “사업과 조직을 위해서는 불도저 같은 성격으로 밀어 붙이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섬세하고 여린 성격의 소유자다”라며 그를 소개했다.

좋은 취지와 좋은 뜻을 모아 결성된 정도형제회, 그들만의 모임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초대회장의 취지에 따라 노인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봉사하고 협동하는 모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조금한 일로 좌초하거나 깨어짐이 없이 정말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아니 될 훌륭한 모임으로 거듭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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