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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철 칼럼|고통속에서의 깨달음
고난주간에 드리는 묵상제목
2006년 04월 13일 (목) 00:00:00 심동철 기자 goldizzim@hanmail.net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세상 고통의 도피수단으로 자살이나 술이나 마약이나 도박을 선택한다. 그러나 얼마 후 그들은 그것들이 결코 해결 방법이 될 수 없음을 깨달는다. 그래서 그 중 몇 몇은 아무런 고통이 없는 내세에 대한 동경이나 현세의 위로에 대한 기대로 인해 신앙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상 사업이의 실패나 죽음을 당면한 치명적인 질병등으로 교회에 나와서 기도에 매달려 기적적으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 한편으로 주변의 기대나 본인의 간절한 소망과 달리 더욱 심한 고통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다. 이 때에 사람들은 두려워 하거나 신앙생활을 중단하거나 남들을 탓하기도 하며, 또 하나님이 살아 계시지 아니 한다는 극단적인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오랜 믿음 생활을 한 이 들조차 왜 구세주 그리스도를 믿는 데도 고난을 당하는가? 하며 얼핏 억울하다고 생각하거나 원망하는 것이 어쩌면 연약한 인간의 당연한 반응일 지 모른다. 그러나 성경은 여러 곳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분명히 구원에 대한 약속을 하였다. 그러기에 이 약속을 믿는 믿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지난 3년간 숨이 끊어지지 않고 ,몸을 다치지 않아서 그랬지 모든 것을 다 잃었다 .혹 이쯤이면 이 고통의 터널이 끝이겠지 인내하며 그 길고 긴 어둠을 거쳐 나왔다. 그 때 수 많은 생각들이 나의 아침과 저녁을 지배하고 나를 갈갈이 찢어 놓았다. 나는 모든 것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사라진 역설적 상황 속에서 죽음이나 도피 대신에 하나님을 택했다. 어쩌면 그 때 그 갈림길에서는 모험적인 선택이었는 지 모른다.그 때는 내가 살 수 있을지 결국 목숨을 내 놓아야 할 상황에 도달할 지 난 알 수 없었다. 한마디로 시계가 제로였다.그러나 분명 그 극한 고통속에서 나의 문제를 놓고 깊이 묵상하면서 나는 다음과 같은 깨달음에 이르렀다.

1. 왜 하필이면 주님이 나와 우리가족을 택하셔서 지독하게 그리고 반복하여 연단하시는 깊은 뜻이 무엇인가?

혹 내가 주께 지은 죄가 이리도 큰가?
그게 아니라면 날 어디에다 쓰실려고 이러시는지?
지금 이 상황에서 난 그 깊고 심오한 뜻을 알 길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
그러나 그 분은 나와 우리 가족에게 분명한 변화를 원하고 있었다.
사방 팔방이 다 막힌 상황에서 몸부림 칠수록 수렁에 깊이 빠져드니,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의 문제를 주님께 맡기자. 때문에 이제 죽든 살든 나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벌어지는 상황대로 수용하자. 누가 매질을 하든 모욕을 주든 버리든지 관계없이. 이것은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거룩한 훈련과정이라고 생각하자.

2. 그러면 연단한 후에 날 어디에 쓰실려고 하는지?

혹 양파 껍질 까듯이 나의 껍질을 매일 벗겨 내서 나의 중심을 보신 후 주님이 누구에게도 맡겨지 지 않았던 사명을 주시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또한 남들이 저주받았다고 손가락질 할 때를 기다렸다가 나를 복의 근원으로 삼아 아무도 예측치 못한 상황으로 국면을 전환시켜 뭇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시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난 아직 5라운드의 시합중 이제 2-3라운드정도를 마쳤기에 난 그 후의 결과를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난 이후로 늘 기뻤다. 그리고 담대해 졌다 . 그 흑암기에서 도리어 나는 맘 속 깊은 평화와 견딤과 소망과 비젼을 얻었다.그 죽음의 계곡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를 볼 수 있는 무한한 능력과 영적인 힘을 얻었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이젠 난 승리자의 반열에 올랐다. 죽음도 겁없고 ,나의 가야할 길을 알았다.

돌이켜 봐도 결국 나의 내적 승리의 원인은 나의 선택- 주님을 끝까지 믿고자 한 나의 선택-외에 별 다른 대안은 없었다. 단지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감당할 만한 시험만을 허락하시고 ,그 시련을 당할 즈음에 피할 길도 함께 주신다’고 한 약속을 내가 단순하게 믿었다.
그것이 나의 전략이자 승리의 비결이다.
나는 3년전 칠흑같은 어둠의 턴널에서 나의 미래에 대한 주님의 약속을 믿고서 한 편의 시로서 늘 노래해왔다. 이제 그 노래대로 인생대로가 뻗혀져나갈 것을 확신한다.

춘천옥할매김치 cmo 심동철 /goldizz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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