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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균 부의장도 목포시 소재 목포아동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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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의 온기가 식어 쓸쓸한 사회 풍속도를 말해주면서 그나마 도의회 의장단 발길이 위안이 되고 있다.
전남도의회 박인환 의장은 지난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구례지역의 노인전문요양원과 무료 경로식당 등 9개소를 찾아 노인들과 함께 하면서 우리밀국수 45상자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홍이식 부의장과 이호균 부의장도 목포시 소재 목포아동원, 푸른마을, 화순지역 사랑의 집과 소향원을 각각 방문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쌀과 세제, 성인용 기저귀 등을 전달한 자리에서 시설 거주자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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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