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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북평산업단지, 러시아 교역의 중심지로 급부상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북방무역의 전진기지”를 기치로 ‘96년에 조성 완료된 동해북평산업단지가 최근 러시아와 교역을 하는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며
2006년 04월 26일 (수) 00:00:00 박진석 기자 asqw12@nate.com
동해북평산업단지, 러시아 교역의 중심지로 급부상
북평산업단지(강원도 동해시 소재)가 대 러시아 교역 전진기지로 특성화 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북방무역의 전진기지”를 기치로 ‘96년에 조성 완료된 동해북평산업단지가 최근 러시아와 교역을 하는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며 러시아 교역 전문 산업단지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교역을 위한 국내 최적의 입지

   
북평산업단지는 입지적으로 러시아,북한,일본과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년간 23백만톤의 하역능력을 갖춘 동해안 최대의 국제항구인 동해항을 배후로 하고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의 4차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3시간내로 개선되어 대 러시아 교역에 있어서 부산· 인천 등 국내 주요 항만도시보다 유리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목재건자재 및 자동차부품 관련기업 대규모 입주

실제로 지난해 12월 러시아에서 알미늄 원자재를 수입하여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주)임동이 북평산업단지내 12만 여평의 공장부지를 매입하여 현재 공장신축을 준비하고 있고, 금년 3월에는 러시아에서 원목을 수입 가공하는 목재·건자재 관련기업이 3만4천평을 매입 하였으며 이외 15개 업체가 약9만평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이전을 서두르고 있는 등 러시아 교역관련 기업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북평산업단지 분양조건- 최대 50%할인 및 입지보조금 지원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동해안 지역의 산업역량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대 러시아 교역활성화에 때맞추어 강원도와 협의하에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공장용지 1만평미만을 매입하면 5년무이자할부(평당27만원선)조건이 주어지며, 1만평이상 3만평 미만 매입시 30%할인(평당 19만원선), 3만평 이상 매입시 50%할인(평당 13만원선)된다. 이와는 별도로 강원도로 부터는 이전기업 입지보조금으로 부지매입비의 50%범위 내에서 최대 5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對)러시아 교역 산업단지 특성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기대

최근 한국토지공사가 발주하여 삼척대학교에서 연구제시한 「북평산업단지 활성화방안 연구」보고서에는 북평산업단지를 「목재 및 목재건축자재, 자동차부품산업 등으로 특성화」, 「대러시아 경제권의 복합비즈니스단지육성」방안이 제시 된 바 있다.

또한 2006.1.19일 개최된 「동해자유무역지역 활성화 정책세미나」에서는 오는 5월 동해항 ~ 러시아 자루비노 정기항로 개설에 맞춰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를「 중고차 수출 기지화 」,「자동차 부품산업 전문산단 」등의 방안이 제시 되었다.

토공 관계자는 “두 가지 연구가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방향과 최근의 북평공단 기업입주 현황이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북평산업단지 발전이 매우 희망적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현재 북평산업단지는 목재,수산물 관련 기업 등 대(對)러시아 교역 기업들이 전체 공장용지의 32%를 차지할 정도로 클러스터(cluster)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러한 산업 클러스터(cluster)는 원자재확보, 판로개척, 인력수급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기업경영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 : 북평산업단지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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