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방확대 성형수술 |
약간은 풍만하면서 아담하고 탐스런 가슴은 여성미의
상징이다.
여성에게 있어서 아름다운 얼굴은 물론 유방은 제2의 성기라고 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할 뿐 아니 라 그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여성의 美를 창조 해 내는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의 대표적인 기관이요, 자비로운 어머니의 실체로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생긴 유방이 과연 잘 생긴 유방인가? 실제로 유방은 사람이나 연령에 따라
형태에 각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더 잘 생긴 유방이라고 단정하기 곤란하다. 구태여 표현하자면 유방이 전체적으로 탄력이
있고, 모양은 사발형이나 자루형 보다는 원추형이 더 아름답게 보여지 며, 또한 유두의 둘레는 너무 커서는 안되며 유두 색깔은 붉은
색이 보기에 좋다. 한편 유방의 크기 는 바스트와 양쪽 유두를 지나는 톱바스트의 둘레에 기준을 두는 데, 대개 히프의 둘레보다 4 ~
5 Cm정도 작은 크기면 알맞은 것으로 여긴다. 유두의 위치도 중요한 데 목의 중앙하부에 있는 흉골 상방으로부터 양측 유두간의 거리가
1 ~ 2Cm정도 작은 이등변삼각형의 형태가 되어져야 한다.
유방을 크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최근에는
내강에 식염수 혹은 하이드로 젤을 주입한 백을 삽입하는 수술이 많이 행해지고 있다. 유방확대성형수술을 하다 보면 수술 전에, 환 자가
크기와 모양에 대해 이런 저런 요구들을 많이 하는 것을 보게 되는 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어 떤 것을 요구하기 이전에 수술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 졌다면 신체의 한 부분에 국한되어 있는 기관으로서가 아니라 체격, 나이, 키, 몸무게 등에 따라 조화 와
균형을 이루는 유방을 재창조 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의사의 예술적 감각과 판단에 맡기고 그 결과를 차분히 기다리 는 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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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방확대 보형물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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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지방주입에 의한 유방확대술 |
지방주입에 의한 유방확대술은 지방의 분포를 늘려서
유방을 확대시키는데 주안점을 둔 수술방법 이다. 수술에 사용되는 자가지방은 배나 엉덩이, 팔과 같이 평소에 지방흡입을 원했던 부위를
택할 수 있기때문에 유방확대와 함께 국소 비만 부위의 지방흡입 효과를 같이 얻을 수도 있다. 채취된 지방은 원심분리후 주입하는
미세지방 주입기법을 이용하기때문에 시술후 흡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지방주입에 의한 유방성형은 이처럼 지방흡입의 효과와 함께
유방확대를 할 수 있다는 장점 과 자신의 지방을 이용해서 적합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지만 시술후 약간의 흡수현상은 가능하고 이식된
지방의 석회화로 인해서 향후에 유방암 검사시에는 좀 더 정밀한 진찰이 가능한 MRI를 이 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제한점은 가지고
있다.
수술은 지방의 축적이 많은 팔이나 배, 허벅지, 엉덩이 등의 부위에서 자신의 지방을 흡입한 후에 원심 분리기를
이용해서 순수한 지방조직만을 농축시킨다. 그리고 농축된 지방을 가슴의 확대를 원하는 부위에 미세하게 주입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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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유방확대 수술후 맛사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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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유방축소술 |
거대유방을 가진 사람들의 대부분이 과다한 무게로 인해
요통을 호소하거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하여 상체를 뒤로 젖히기 때문에 자세에 이상이 오든가, 심하면 척추에도 변형이 온다.
또한 혈액순환이 잘 안되므로 월경기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브래지어끈의 압박에 의해 쇄골이 휘어지는 경우도 있고,
유방밑의 습진이 매우 심하여 피부가 상하기도 하므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여 주는 것이 유방축소수술의 주요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하여 수술적인 방법에 의하여 치료하는 경우 크기와 정도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진다. 어느 정도 유방의 볼륨은 남아
있으면서 약간 쳐진 소위 하수형의 유방도 간단한 수술로서 미혼시절의 탄력있는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경도와 중등도의
거대유방은 필요없는 만큼의 유방조직을 아래쪽에서 잘라낸 후 젖꼭지나 그 주위 유륜부의 혈류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원하는 위치로 옮겨
주게 된다. 그러나 거대유방의 정도가 매우 심한 경우에는 유방조직과 피부의 거의 대부분을 제거한 후, 젖꼭지 와 그 주위 유륜부위
혈류를 그대로 유지한 채 원하는 위치로 옮겨주게 된다.
그런데 거대유방의 정도가 아주 심하여 젖꼭지 와 그 주위 유륜부위의 혈류를 그대로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는,
유방조직과 피부의 거의 대부분을 제거한 후 젖꼭지와 그 주위 유륜부를 완전히 잘라 내어 필요한 위치에 이식하게 된다. 한편 유방의
발육과정을 보면, 사춘기 때가 가장 크고 20세가 지나면서 약간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20세 까지는 기다려 보는 것이 좋으며
유방이 완전히 발육되기 전에 수술하는 경우에는 재발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환자의 전신 건강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하며, 수술 후의 주의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특히 유방의 외측에 흉터가 크게 남게 되므로 미혼여성의
경우에는 수술의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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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방하수 교정수술(유방거상술) |
유방하수라 함은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유두가 유방하
주름보다 하방에 위치할 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의 가슴은 젊고, 출산 전에는 탄력 있고 적당하게 풍만하며, 유두는 살짝 치켜
올라가 원추형의 형태를 띄지만 출산과 수유를 거치고 나이가 들고 피부가 쳐짐에 따라 차츰 아래로 향하면서 가슴이 처지게 된다. 가슴이
크지 않은 분이시더라도, 임신 혹은 수유를 한 후에 유두의 방향이 전에 비해 아래쪽으로 향하면서 가슴의 조직이 하방으로 쳐지게 되는
데, 이때 유방하수 교정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물론 유두의 쳐진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유방확대술을 시행하여 가슴의
볼륨을 찾아주면 다시 유두의 위치가 교정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유방의 하수가 아주 경미할 때 가능한 수술이며, 유두가
유방하주름보다도 2cm 이상 하방으로 쳐져 있다면 이런 경우에는 유방하수교정술 또는 유방거상술을 시행하게 된다.
그리하여
수술적인 방법에 의하여 치료하는 경우 크기와 정도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진다. 어느 정도 유방의 볼륨은 남아 있으면서 약간 쳐진 소위
하수형의 유방도 간단한 수술로서 미혼시절의 탄력있는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경도와 중등도의 거대유방은 필요없는 만큼의
유방조직을 아래쪽에서 잘라낸 후 젖꼭지나 그 주위 유륜부의 혈류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원하는 위치로 옮겨 주게 된다. 그러나
거대유방의 정도가 매우 심한 경우에는 유방조직과 피부의 거의 대부분을 제거한 후, 젖꼭지 와 그 주위 유륜부위 혈류를 그대로 유지한
채 원하는 위치로 옮겨주게 된다.
이때 가슴이 비교적 큰 여성이라면 실제로 약 300gm 정도의 유방축소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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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함몰유두 교정수술 |
일반적으로 `함몰유두'라고 부르는 것은 젖꼭지의 일부
또는 전체가 주위 유방 봉우리 속으로 묻힌 상태를 말하며 환자에게 주는 미용적, 기능적, 정신적 고통은 타인이 이해하기 힘들
정도이다. 유두의 함몰은 성장 후 외적인 요인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유아시절부터 나타나는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조직학적으로 유두 바로 밑에 있는 특수섬유조직의 양이 정상인보다 적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성장하면서 유방이 커지는 비율과 유두밑에
있는 섬유조직의 성장속도에 차이가 생기면서 부터 점차 유두의 함몰현상을 보이게 된다. 또 이렇게 되면 유두에 나타나 있는 유선관들의
발육에도 지장을 주어 짧은 상태로 성장한다.
함몰유두는 대개 양측성으로 나타나며 드물게는 한쪽만 나타나기도 하는데,
양측성인 경우는 대부분 선천적으로 발생한 경우이고, 일측성인 경우는 계속되는 유방의 염증이나 외상등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술적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원리에 따라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유선은 전혀 건드리지 않고 젖꼭지판의 일부를 제거하면서 젖꼭지를 잡아 다닌 상태에서 젖꼭지밑의 부분을 오무려 주는 방법이 있는 데,
이 경우에는 수유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재발의 위험성이 높다.
두번째로, 젖꼭지와 젖꼭지판을 반으로
가로 질러서 쪼갠 후 유선주위에서 당기고 있는 섬유조직을 일일이 눈으로 확인하면서 잘라 주는 방법으로, 재발의 위험성은 거의 없으나
주의하지 않으면 수유장애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환자의 상태와 원하는 바에 따라 적절한 수술방법을 택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 하겠다. 그런데 다행히도 젖꼭지부위는 수술만 주의하면 수술 후 눈에 보이는 흉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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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유두 및 유륜 축소수술 |
요즈음 신세대 여성들 사이에는 젖꼭지가 너무 크면
순결성이 결여된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다고 호소하는 환자아닌 환자들을 보게 된다. 물론 항간에는 유두의 크기와 유두피부색깔이 순결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 경우도 없지 않다. 하지만 처녀의 유두피부 색깔이 맑고 붉은 색으로 아름다운 것은 틀림없으나
유두 색깔이 검다고 반드시 처녀성이 상실된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왜냐하면 개인에 따라 또는 가족력에 따라서 그
크기 나 색깔이 달라질 수 있으며, 어떤 사람은 처녀 유두인데도 불구하고 그 크기가 크고 색깔이 진할 수 있다.
한편
젊은 여성들 중에는 여름철에 간편하게 티셔츠에 노브래지어 차림으로 다니려고 해도 큰 젖꼭지가 너무나도 선명하게 옷위로 형태를
드러내므로 불편하다고도 한다. 하여튼 이렇게 큰 유두는, 최근에 들어서 미적 조화를 갖게 하기 위해서 또는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젖꼭지를 줄여 달라고 찾아 오는 미혼여성들이 많다.
원래 유두란 유즙을 배출하는 출구인 데 한쪽 유방에는 평균 18개의
유즙을 생산하는 덩어리가 있다. 이들 덩어리 1개씩에는 관이 있고 이것은 유두로 통하게 돼 있다. 그런데 때로는 이 관이
유두뿐만아니라 유륜부위로도 나와 있는 경우가 있는 데 이런 사람에게는 유즙이 유두에서만 나오지를 않고 유륜에서도 방출되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다. 유두는 이상과 같이 유즙의 분비기관으로도 중요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유방암의 조기 발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방암이 생기면 우선 종괴를 손으로 만져서 진단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유두가 정상적으로 나와 있던 사람에게서 아무런 이유
없이 유두가 약간 함몰되면서 평상시에 만져지지 않던 종괴가 만져지면 일단은 유방암의 발생을 생각해야 한다. 유방암 발생 때 이와같은
유두가 함몰되는 현상은, 유방을 지주하고 있는 섬유조직이 당겨짐으로써 자연적으로 섬유조직과 연결된 유두가 잡아 당겨져서 생기는
현상으로 풀이하고 있다. 물론 젖꼭지가 너무 크면 태어나는 아이에게도 좋지 않다. 작은 입에 너무 큰 젖꼭지를 담으면 젖을 빨기도
힘들 뿐더러 심한 경우 호흡곤란 마저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젖꼭지의 높이와 폭을 줄이는 유두축소수술을 하는 데 있어서는 유선 및
유관을 다치지 않고 보존해야 하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정확한 수술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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