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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국회의장,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방문
- 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은 ‘작은 통일’이루는 것 -
2015년 02월 11일 (수) 18:47:37 채병민 편집위원 pegasus0264@hanmail.net
   
 
   
 
   
 
   
 
정의화 국회의장은 2. 11(수) 오후 4시 경기도 안성에 있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를 방문하여 현황보고를 받은 후 교육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이탈주민들의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설치한 통일부 소속기관으로 1999년 개원 이래 현재까지 25,902명의 이탈주민이 수료했으며, 정의화 의장이 방문한 안성 본원은 북한이탈주민 300여명이 입소해 3개월간 한국 정착에 필요한 교육을 받는 곳이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과는 너무나 다른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의 혼란도 겪을 수 있겠지만 여러분 모두 저와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많은 사람들이 뜻을 모아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재도개선을 하고 있지만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다”고 전한 뒤“북에서 온 우리 동포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일이 지금 당장 우리가 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국회의장으로서 국회 내 의정연수원에 탈북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시민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훌륭한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은 ‘작은 통일’을 이루는 것”이라면서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에는 정의화 의장을 비롯하여 원혜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조명철 의원(새누리당), 김성동 비서실장, 설동근 하나원장, 최보선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최형두 국회대변인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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