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선진 장례서비스 ‘프리드’ 런칭

생전에 미리 장례에 필요한 물품, 경비 준비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차분한 장례 진행

<현대종합상조 박헌준대표>

사람은 누구나 한번 태어나 한번 죽음을 맞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시절 많은 방황과 경험을 하며 삶을 살아가다 노후가 되면 서서히 생각하게 되는 것이 생의 마감이다.
새 생명 탄생의 기쁨과 함께 떠나는 이에 대한 아쉬움은 사람들이 평생 겪으며 살아가는 일이지만 특히 장례식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며 슬픔과 위로를 나누게 된다.
어른들이 항상 아무리 바쁘더라도 상가에는 꼭 가라고 하던 말을 나이가 들수록 마음에 새기게 되는 것은 그만큼 장례식에는 많은 사람들의 손길과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마 전 언론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의 95.32%가 장례절차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누구나 한번은 맞게 되는 죽음 앞에서 슬픔에만 잠길 뿐 고인을 차분하고 의미있게 보내는 절차는 모르고 있다는 뜻이다.
현대종합상조(대표 박헌준)는 막연히 상상만 하다가 막상 눈앞에 닥치면 당황하게 되는 장례식을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돕는 상조서비스를 널리 알린 상조전문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상조서비스를 일반화하고 사람들에게 장례란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이란 인식을 심어줬다.

선조들의 상부상조 정신이 살아있는 장례 ... 차분하고 체계적 서비스로 정착

사회가 고령화되고 개인의 노후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본인뿐 아니라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하지만 갈수록 사회가 핵가족화 되면서 장례식에 함께 해주고 제대로 일을 치루도록 돕는 이들은 적어졌다. 도와줄 친척과 가족의 수가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세대가 지날수록 장례절차에 대해 잘 몰라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들이 많다.
이에 한번은 맞이하게 될 죽음을 미리 예견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크게 늘었다.
현대종합상조는 장례식을 돕고 진행해주는 상조서비스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더욱 체계화시키고 발전시켜낸 선발업체다.
옛 선조들의 전통인 두레나 품앗이 등과 같은 봉사, 나눔의 뜻을 담아 장례식을 현대화, 체계화했다. 전문적인 지식과 인적자원을 구성해 사람들이 장례식을 제대로 치룰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마련하고 국내 상조서비스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박헌준 대표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죽음 준비교육과 함께 체계적인 장례서비스가 일반화돼 있다”며 “장례란 고인과 가족들 모두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일로 더욱 전문화시켜 가야 하는 서비스”이라고 강조했다.

장례전문가, 설계사 등 6천여명의 직원들의 적극적인 서비스

현대종합상조는 2002년 장의사업부를 발족하면서 본격적인 장례시스템을 선보였다.
장의사업부 발족 1년만인 2003년 계약고 3백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영남, 호남총괄지사 설립, 강릉현대병원 장례식장 인수, 부천 및 인천 지사 설립, 종합상황실 설치 등 쉼없이 발전을 거듭해 왔다.
또한 2006년 업계 최초로 현대홈쇼핑을 통해 상조서비스 상품을 판매해 주목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CJ홈쇼핑을 통해서도 상품을 판매, 큰 호응을 얻었다.
장례서비스 업계에 진출한 후 현대종합상조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기업체 임직원 및 가족들의 장례식을 도맡으면서 고품격 장례종합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에는 서울시청 공무원 및 가족 장례대행서비스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연간 1만여건의 장례식 행사를 진행해 왔을 뿐 아니라 올해 수신 계약고 8천억원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상조업계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 있는 90여개의 지사는 모두 본사 직영으로 운영, 어느 곳에서나 현대종합상조의 앞선 장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 지사에서는 총 120여대의 의전차량을 최첨단 위치 확인 시스템을 이용해 빠르고 편안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상조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화 ISO9001 인증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ERP(전사적 자원관리) 및 모바일 시스템 구축, 장의리무진 전차량 GPS 부착 등 현대화된 장례시스템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상주보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다’는 마음가짐을 실천하기 위한 장비 및 서비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객으로부터 큰 만족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 보다 완벽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과 파주에 초현대식 고객감동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고객 편의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4시간 쉬지 않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례식장에서 모든 행사를 진행하는 장례지도사들은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1급 장례지도사들이며, 장례전문 도우미들 역시 철저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받은 전문가들로 상주와 가족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진국에서 일반화돼 있는 ‘프리드’ 개념 국내 첫 선

한편, 현대종합상조는 최근 국내 최초로 선진국형 상조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드’를 런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례시스템 ‘프리드’는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프리니드(Pre-need)’ 개념을 도입한 서비스다. ‘프리니드’란 죽음을 사전에 대비해 장례에 필요한 물품이나 경비를 준비해 사후에 남은 가족들이 겪게 될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덜어주는 모든 제반행위와 제도를 뜻한다.
현대종합상조는 이같은 선진 장례문화를 국내에 처음 도입해 ‘프리드’ 라는 브랜드를 개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탤런트 노주현씨를 메인 모델로 해 종합, 미국, 일본 등 3편의 시리즈 형식의 TV CF를 제작해 방영중이며 이를 통해 선진국의 장례문화 사례와 ‘프리드’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종합편에서는 미국의 디그니티메모리얼, 호주의 가디언퓨너럴즈, 일본의 파뮤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장례브랜드를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선진 장례문화를 도입해 개발한 ‘프리드’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선진장례서비스 상품인 ‘프리드’는 현재 프리드 페펙트형, 임페리얼형, 다이아몬드형, 프리미엄형 등 총 4개로 구성돼 있다.
최고급형 상품인 프리드 임페리얼형은 월 7만3천원씩 120회를 지불하게 되는 것으로 최고급 장의 캐딜락 제공, 제단 꽃 제작비 지원, 화장고객 최고급형 유골함 무료 제공, 장례도움미 6명 배치 등 최상의 예우를 해준다.
월 3만3천원씩 120회를 납부하게 되는 프리드 퍼펙트형은 장례 전문인력서비스, 장례용품서비스, 장의 차량, 추모CD 제작 등 추모 서비스, 화장지원 서비스, 빈소 제단 꽃 제작비용 지원 서비스 등 총 6가지 분야에서 품격있는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외에도 일반형인 프리드 다이아몬드형, 실속형인 프리드 프리미엄형 등을 마련해 고객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의 상조서비스업체로 각종 상 수여 ..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으로 만들고자

한 발 앞선 선진국형 상품 개발, 철저한 고객서비스, 장례문화의 체계화 등으로 장례업계의 모범이 되어 온 현대종합상조는 그간의 노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종 언론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6년 한국경제신문 우수혁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한 프리미엄형 상품은 서울신문 2007년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문화일보 상반기 으뜸상품으로 선정돼 관심을 모았다.
현재 자산 4백억, 계약고 8천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상조회사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현대종합상조는 일본의 유수한 상조회사와 업무제휴, 직원교류, 투자협정 등을 통해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 우수기업으로 만족하는데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더욱 규모있고 내실있는 기업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대표는 “어두움과 혐오의 문화로 인식되어 온 장례문화를 밝고 아름다운 이별의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앞장서 전개해 나가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죽음은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여행의 출발점”이라며 “아름다운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마지막 이별의식에 정성을 다하는 안내인이 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대종합상조는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무료장례 서비스를 실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