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한강 수중청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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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에서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민ㆍ관 합동으로 5월20일 원효대교부터 마포대교까지 5개
환경 단체 회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수중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강수중청소는 세계적인 물부족
현상과 한강 수질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수질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수중쓰레기를 점차
줄여감으로써 수중생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작년 한해 특전사, 사업소잠수팀, 환경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강수중 정화활동을 펼쳐 170t가량의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2005년 한강 수중청소 실적 : 총 171.1톤 수거- 특전사
64톤, 자체잠수팀 32.9톤, 환경단체 4.5톤, 용역업체 69.7톤
수중쓰레기의 대부분은 주로 한강시민공원 이용시민과
한강교량을 오가는 시민들에 의해 버려진 것들로, 빈병과 캔류 등 일반 쓰레기에서부터 오토바이, 자전거, 폐타이어 등 상상하기 힘든
물건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앞으로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푸른한강가꾸기를 통하여 군부대, 사회 봉사단체가 한강수질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한강수중정화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수질 보전을 위해 한강 수상시설물에 대한 환경오염원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 수중청소 실시개요
일 시 : 2006. 5.20(토)
13:00~16:00
장 소 : 여의도남단 수역(원효대교~마포대교 구간)
참가인원 : 약 300명(잠수요원 150명,
지원인력 150명)
참여단체(5개 단체) : 해양환경운동연합, UDU동지회, 한국마사회, 푸른한강지키기운동본부,
한국해상재난구조단
활동내용 : 수중쓰레기 제거작업
※ 사업소 자체잠수팀에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지원
사진설명 : 수중청소 실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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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izzim@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