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배석희 논산시부시장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공직자로서의 마지막 열정과 투혼을 아낌없이 발휘해‘함께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배석희(裵錫熙) 신임 논산시부시장은 “내부적으로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외부적으로는 새로운 발전 비전과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배 부시장은 "오랜 기간 공직생활로 갈고 닦은 행정경험을 토대로 충남의 중심부에 위치한 논산이 중부권 핵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배 부시장은 이어 "끊임없는 연구와 아이디어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발로 뛰는 현장행정과 객관적 평가를 통해 혁신과 효율을 일궈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산 출신인 배 부시장은 1970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충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 지역경제과, 농정유통과, 농업정책과, 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장, 도의새마을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기획력이 탁월해 일 중심의 조직 운영을 선호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배 부시장은 부인 백성순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