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2월 23일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A)에서 독일사 스페인공장에서 제조한 "피로인산제이철"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었다는 정보에 따라 엠에스씨가 국내에 수입(3회, 5,400kg)한 동일제품을 검사한 결과 멜라민이 8.4ppm - 21.9ppm 검출되어 해당제품을 유통, 판매금지 조치하고, 해당 회사제품에 대하여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동첨가물은 6개회사(해태음료, 오리온, 동은FC, 대두식품, 삼아인터네셔날, 에스엘에스)에 납품되어 음료, 과자, 건강기능식품 등 약 12개 재품으로 생산, 판매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등을 동원하여 동 12개 제품을 잠정 오통, 판매금지 시키기 위하여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 및 대형 마트 등 판매업소에서는 판매를 잠정 금지 하여줄 것읋 당부 하였다.

또한, 2008년도 멜라민 성분이 함유된 제품에 대하여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는 유통금지를 위한 제품 긴급회수 및 판매금지 조치를 하였다.

회수한 내역은 제주농연 추억의 건빵등 2품목 361KG회수(92상자), 미사랑카스트 1,964개(108kg)회수, 긴급회수 및 판매금지 제품 압류,봉인 보관은 1,188개소 점검(수거압류는 킷킷 등 4제품 105.5kg, 봉인보관은 오리온카스타드 등 75제품 3,075.6kg)조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