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가 품질보증 지정상품 심볼마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고품질 제주산수산물의 시장차별화를 위해 2009년도 도지사 지정 제주산수산물 품질보증제(FCS) 신규 신청 2개 업체에 대하여 새로이 추가 지정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되는 품목은 청정 제주수산물의 대표 품목인 건옥돔․갈치․고등어․조기이다. 

도지사 지정「제주산수산물 품질보증제」는 2002년 처음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25개업체 16개품목이 지정되어 있으며, HACCP 및 품질인증을 받아 철저한 위생시스템을 갖추고 고품질 수산식품을 생산하는 가공업체 및 생산이력제 및 기능성활어를 생산하는 양식업체를 대상으로 품질보증 지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지정 운영되고 있는 업체 및 품목을 살펴보면 건제품 12업체․4품목(건옥돔, 갈치, 고등어, 조기), 활어제품 7업체․2품목(활넙치, 활전복), 젓갈제품 4업체․8품목(자리젓, 꽃멸치젓, 전복젓, 소라젓, 멸치액젓, 갈치젓, 각재기젓, 한치젓), 해조식품 1업체․1품목(찐톳) 전통식품 1개업체․1개품목(전통어육장)으로 총 25개업체 16개 품목이 지정 운영중에 있다.

이에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산수산물품질보증을 받고자 하는 업체에 대해 수시로 신청 접수를 받고 신청업체에 대하여는 도, 수산물품질검사원, 환경자원연구원 합동으로 품질관리 상태 및 운영실태를 조사한 후 품질관리심의회를 개최 심의․지정할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기 지정업체(25개업체․16개품목)에 대하여 원료관리, 위생관리, 공장관리를 비롯하여 품목별 품질기준 적합여부에 대하여 상․하반기 합동 현지점검을 실시하여 지정기준 위반시 지정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여 제주산수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