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환지사는 5일, 도청대강당에서 행정시장과 유관기관장, 사무관급 이상 공직자가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만큼 영어교육도시와 관광3법 등에 대하여 입법예고 등 조속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태환지사는 5일, 도청 대강당에서 행정시장과 유관기관장, 사무관급 이상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에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시 3단계 제도개선이 포함된 특별법 개정은 4개월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통과되었지만 국화와 정부가 제주에 대해서 제주에 새로운 것을 주어야겠다고 하는 새로운 인식을 심어 준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김태환지사는 간부회의에서“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만큼 영어교육도시와 관광3법 등에 대하여 입법예고 등 조속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면서“이번 특별법 개정 내용에 대해서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게 3단계 제도개선 내용 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진할 4단계 까지 포함해서 10분내외의 영상물을 제작해서 사실대로 적극 홍보하라”라고 지시하였다.

또한 김지사는 “특별법 국회 통과는 100여개 법안 중 3일 24시가 넘어서 통과를 못시킨 법안도 있었으나 특별법은 앞에 상정되었기 때문에 통과될 수가 있었고, 이렇게 앞에 상정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그냥 된 것이 아니라 많은 노력에 의해서 추진된 것”이라면서 “정부의 1차 추경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와 이번 도에서 추경을 하는데 친환경농축산국과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에서 요구한 예산은 모두 반영해주고, 그 대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가장 핵심적인 프로젝트 사업으로 그동안 추진하였고 각고의 노력 끝에 국회에서 통과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대해서 “영어교육법인 등 3단계 제도개선을 통하여 도민들의 인식도 많이 달라지고 있음에 도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고, 그렇게 믿을 수 있도록 도정 홍보에 각실국은 만전을 기하라”라고 지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지사는 “제주시, 서귀포시의 행정시장은 지금도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사례가 있다”면서 “행정의 기본에 더욱 충실하고, 이번 특별법의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 그대로 도민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서라”라고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