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중학교(교장 홍사안)는 7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천연화장품(비누)만들기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학교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10주(20시간) 수업을 하게 되는 이번 평생교육을 통해, 참여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개인적, 사회적 실현을 경험하길 기대했다.

또한 원어민 영어회화교실도 지난달 26일 개강식을 갖고 6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10주(20시간)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산곡중학교는 학교시설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평생교육이 다양해지면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전문적인 평생교육 시설과 비교하면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학교의 주어진 여건을 잘 활용하고 보완해 나간다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