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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팀 기자회견
연구업적의 성과에 대한 규명과 실마리..누구의 책임
2006년 01월 12일 (목) 00:00:00 오진선 기자 oh@ikoreanews.com

황교수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그동안 연구에 함께 착수한 연구원들, 학생들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황교수는 논문조작의혹과 연구업적에 관한 국내및 국제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인정하며 깊은 사죄와 통참한 심정을 토로하는 것으로 발표를 시작하여, 서울대 조사 결과에 대해 "논문의 허위 데이터는 사실이며 내가 책임을 지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관련 연구원들과 도움을 준 당사자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으로 모든 연구의 총괄자로서의 책임을 시인했다.

난자매입자금을 일부 제공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형식적인 관례였다고 토로하였다.

줄기세포에 관한 논란에 대해서는, 줄기세포구입을 위해서는 난자의 공급, 배반포의 수립기술, 배반포의 배양능력의 세가지를 설명하면서 배양이후의 부분은 미즈메디병원측의 책임을 언급했다. 난자배반포의 기술은 세계최고의 독창적인 기술로서 이를 충족시켜줄 연구파트너가 필요했기 때문에 미즈메디측과 2002년부터 공동실험에 임하게 되었고 총괄은 황우석이 맡고, 특허에 관해서는 서울대가 60%,  노성일이사장이 40%를 갖기로 약속했었다고 한다.배반포 이후 DNA 추출과 검사는 미즈메디가 맡았기 때문에 그곳에서파견된  미즈메디의 박종혁연구원이  1번  줄기세포를, 2,3 번은 김선종 연구원이 수행하고, 체세포와 줄기세포 DNA일치여부를 보고받았다는 점에서 이들의 책임과 의혹을 제기했다.

테라토마사진조작의혹에 대해서, 핵이식 기술은 정상적으로 수립했으나 동일 사진을 넣지 않은점등이 문제였다고 말했다. 논문조작에 관해 논문보고당시 연구에 관한 총체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부풀려진 것이지 고의적인 조작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반포 수립기술에 있어서 뉴캐슬대학은 비교대상이 되지 못한다며 어렵게 만든 기술과 국가적 이익에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배반포 후속 연구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도움과 함께, 난자만 제대로 공급된다면 6개월정도면 맞춤형줄기세포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는 말로 향후계획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황교수팀은 언론계에 부탁하는 몇마디와 함께 연구원들과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황교수팀의 기술의 업적은 인정하지만, 국내 연구계의 형식적인 관례가 국제사회에서 이해될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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