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은 정선아리랑 및 정선군 문화예술사업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안정적인 재원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부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5년 하반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기부금 관리 및 운영규정을 제정하였으며, 강원도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을 받았다.
기부금 모금은 재단 임직원 및 아리랑 관련 관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위하여 기부금 모금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개인 및 기업,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개인 또는 법인 기부자에게 기부금 세제혜택이 부여되는 점을 강조하며 후원자를 확보할 방침이다.
기부금 모금 홍보를 위하여 기부 브랜드 및 슬로건 개발과 홍보동영상을 제작하여 정선아리랑제 행사기간 중 기부금모금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1계좌에 3,000원이며 15,000계좌 45,000천원을 목표로 연중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추진한다.
재단은 소외계층을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예술 창작, 문화 복지, 문화 예술교육 사업 등 지역 문화예술 수요를 창출하는 데 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최종천 이사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확산으로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는 물론 문화예술 재원 확보 다각화 추진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되찾는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