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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도내 해수욕장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테우축제, 검은모래축제 등 ‘풍성한 이벤트’ 마련
2009년 07월 18일 (토) 01:16:52 박훈영 기자 phy3623@ikoreanews.com

더욱 더 강렬해진 태양, 그만큼 올 여름 제주 바다의 유혹도 더 뜨겁다.

   
제주 바다는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을 섞어놓은 듯 옥빛을 띠는 물빛과 잔잔한 바람에도 날아갈 정도로 고운 모래의 해변으로 육지와는 다른 풍경을 만들어낸다. 그것만으로도 이용객들의 기억상자가 꽉꽉 채워질 법 하지만 거기에 더해 도내 해수욕장 별로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돼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제주시 협재·금능해수욕장은 25~26일 제3회 한수풀향토문화발표회와 제1회 제주백난아가요제, 8월8일~9일 제2회 금능원담축제를 개최한다.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은 8월7일~9일 '2009 jeju 이호테우축제'와 야간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은 7월31~8월1일 검은모래축제와 댄스페스티벌을 연다.

제주시 함덕서우봉해변은 8월1일 제2회 함덕비치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으며 제주시 곽지해수욕장은 8월1일 밭담의 숨결 브로콜리와 해변의 특별한 만남, 8월2일 전도 장사씨름대회를 갖는다.

제주시 김녕해수욕장은 8월1일 장애인 바다체험행사를 특별히 개최한다.

서귀포 성산 신양해수욕장은 8월8일 섭지코지 해변가요제, 서귀포 표선해수욕장은 30일~8월2일까지 해변백사축제를 펼친다.

서귀포 화순해수욕장은 30일~8월2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야외 영화관을 운영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쾌적한 피서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비롯해 피서용품에 대한 바가지요금 징수 예방, 계절음식점 위생강화,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비 등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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