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원내대표는 2009. 8. 20(목), 18:30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외교통상부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허융 중국 공산당 서기처 서기(부총리급)와 양국 및 양당간의 교류 협력 증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날 면담은 오는 8월 24일 한-중 수교 17주년에 앞서 개최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이 자리에서 안상수 원내대표와 허융 서기는 그간의 양국 및 양당간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양당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정기적 교류 확대 및 다양한 형식의 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한나라당과 중국 공산당간에 합의된 『한나라당-중국 공산당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조속한 체결에 대해 논의하고, 양당 고위 정치인간의 상호방문 추진도 협의할 예정이다.

전세기 편으로 8. 20-24일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허융 서기 일행은 국회의장 예방 및 정·관계 지도급 인사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이들은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을 비롯,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실무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면담에는 김정훈 원내수석부대표, 신성범 공보부대표, 신지호 원내부대표가 배석한다.







2009.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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