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9월 1일 뇌물수수 혐의로 공군소령 김모을 구속기소한 후 해당중뢰업체인 모 사가 '공군지휘축선사업'과 관련하여 광범위한 로비를 하였다는 단서를 포착하여 수사를 확대한 결과 -10월20일 뇌물수수협의로 공군 소령 홍모을 구속기소하고, -11월21일 같은 협의로 공군준위 최모을 구속기소 하였다고 밝혔다.
홍모 소령은 2002년공군중앙관리단 계약관리처에 근무하면서, 동업체 사장 김모씨로부터 두차례에 걸쳐 1천8백만원의 뇌물을 받았고, 최준위의 같은 혐의로 김모 사장으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이다.
국방부 검찰단은 앞으로 관련수사의 범위를 확대하여 추가협의자가 별견시에는 엄격한 수사와 처벌을 단행 할 것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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