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대 회장 방영준과 총무 김상호

10년의 연륜을 자랑하는 대구청운테니스회가 12월 월례회겸 2006년 결산및 2007년도 새집행부를 선출하였다.
청운맨션(구 경북고등학교 자리)에 아담한 클레이코트 2면의 전용구장을 갖고, 아파트 주민및 시민의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레슨도 병행하고 있는 청운테니스회는 이제 결성한지도 10년의 연륜을 자랑하는 대구의 이름있는 테니스 모임이다.
각종 동호인들의 전국및 지방대회에서도 수차례 상위 입상하는등 회원들의 기량 또한 만만치가 않다.
올해도 김태환 회원이 대구중구청장배에 준우승 하는등 상위 그룹에 랭킹되어 있으며,이 구장의 코치로는 영남고등학교 테니스 선수출신인 박익조(43세)씨가 맡고 있다.
2006년을 마감하는 3일 모임에서는 그동안 9대회장을 맡아온 방영준(52세.한독약국 대표)씨와 총무 김상호(50세.대구대학교 교수)씨의 노고에 회원들의 진심어린 화답이 있었고,새로 선임된 10대 임원엔 회장 신기석(49세.외환은행 지점장)씨,총무 김성은(46세.자영업)씨,부총무 김호익(39세.계명대학교 교수)씨,경기이사에 김태환(53세.사회체육 감독)씨가 선임되었다.
한편 이 청운테니스장에는 청운테니스부녀회 (회장 서현숙,총무 모민주,경기이사 석종녀)도 따로 별도 구성되어 있다.

▲ 청운테니스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