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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수출중소기업에 연4백만원까지 보험료 지원
-환율하락,「환변동 보험료」로 극복하세요-
2006년 12월 07일 (목) 00:00:00 이일성 논설위원 sunsta@sisa-news.com
대구시는 최근의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지역 수출업체의 환 리스크가 클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시 지원 「환변동 보험」활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2007년도 1월 31일까지 환변동 보험료 지원사업을 포함한 대구시의 지원시책을 잘 모르는 업체가 많을 것으로 보고 직접 수출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환변동 보험은 평균결제환율이 평균보장환율보다 떨어지면 보험금을 받고, 오르면 차익을 환수하는 제도로서 2000년 2월에 도입되었다.

이용방법은 수출실적을 수출보험공사에 제출해 이용한도를 정한 뒤 수출계약이 발생할 때마다 보험에 가입해 보장환율과 결제월을 지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1달러 950원을 보장환율로 정하면 결제월에 환율이 900원으로 떨어지더라도 50원만큼 차액을 보전해주고, 반대로 결제월에 1,000원으로 오르면 50원의 차액을 환수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면 중도 해지를 통해 상승으로 인한 환수금을 줄일 수도 있다. 수출보험료는 대구시에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불 이하 중소기업에 대해서 업체당 연간 4백만 원까지 보험료를 한국수출보험공사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920원대가 무너지고 일부 외국계 금융사 등에서 내년도에는 900원이하로 추가하락을 예상하고 있어 환변동 보험 가입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내년도부터는 지원한도를 업체당 연간 500만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또 중견 수출업체의 환 리스크 해소를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대상을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예산을 증액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10월말 현재 수출보험료 지원 실적은 총146업체에 146백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보험에 가입하여 보험금을 수령한 업체는 61업체로 보험금 5,340백만 원을 수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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