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화호 갈대습지의 자연' 생태사진 특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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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안산건설단(단장 신종이)주최, 시화호환경연구소(소장 김동섭)주관으로 2006년
12월 8일(토)부터 12월 18일(월)까지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의 자연”을 주제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생태사진 특별전
개최된다.
주요전시물로는 갈대습지의 4계, 갈대습지의 다양한 생물, 생물종의 쉽고 명확한 식별 방법 등에 관한 사진을
전시하며, 우리나라 최대 인공갈대습지의 역할 및 기능과 중요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물은 시화호갈대습지공원
생태관에서 2006년 11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개최하였으며, 이 기간 중 약 4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과 연장요구에 의해 12월 7일까지 10일간 연장전시 하였고, 12월 9일부터 10일간
우리나라 생태복원의 대표지역인 서울 청계천인근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은
1997년 시화호 수질개선을 위하여 만들어진 인공습지로서, 그동안 수질정화 및 생태서식지, 자연공원으로서 학생, 시민 등 연간 약
30만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화호 갈대습지에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금개구리 서식하고
있으며, 조류는 알락해오라기, 원앙, 붉은배새매, 말똥가리 등 희귀조류를 포함하여 약 70종 최대 개체수합계 약 1만여개체, 식물은
갈대, 부들을 비롯한 약 200여 종류, 어류는 잉어, 매기, 가물치 등 약 15종류를 비롯하여 고라니, 너구리, 멧토끼 등의
포유류가 분포하는 생태계 보고로 변모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사업홍보관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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