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국)에 따르면 2010년도 국제 크루즈 관광유람선 총 9척의 53회에 걸쳐 제주를 방문하면서 급격히 증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3개년간 크루즈선박 및 관광객 입항현황을 보면 ’07년 24회.17,285명, 08년 39회.30,523명, 09년 37회.38,147명에 이어 2010년도에는 53회 방문계획으로 전년도 보다 16회(43%)가 증가하였고 관광객 또한 50,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루즈 선박별 입항계획을 보면 코스타 크라시카호(52,926톤/후쿠오카-제주-상항이 항로) 20회, 코스타 로만티카호(53,049톤/텐진-제주-후쿠오카 항로) 21회, 리전드호(69,130톤/상하이-제주-부산 항로) 2회, 퍼시픽비너스호(26,561톤/일본-제주-부산 항로) 2회, 암스테르담호(60,874톤/중국-제주-일본 항로) 1회, 실버세도우(28,253톤/인천-제주-일본 항로) 1회, 니폰마루호(21,903톤/일본-제주-부산 항로) 1회, 아스카 Ⅱ호(28,000톤/부산-제주-일본 항로) 1회, 씨보른 프라이드호(9,975톤/부산-제주-목포 항로) 4회로 총 53회 이다
한편 2009년도 크루즈선 입항실적은 9척.37회로 입도 관광객수는 38,147명으로 전년도 30,523명보다 7,624명(24.9%)이 증가하여 제주 지역경제에 약 58억원(항만 6억, 관광 52억)의 경제적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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