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 곽유신 사무처장이 2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1년 6개월 동안 몸담았던 연구원을 떠났다.
충남 연기 출신인 곽 사무처장은 1980년 내무부 행정사무관으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충남도 자치행정국장, 연기군 부군수, 충남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7월부터 충남발전연구원 사무처장으로 재임하면서 연구원의 행·재정적 정책지원과 다양한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하였다.
곽 사무처장은 퇴임사에서 “그동안 연구원의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김용웅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 도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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