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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馬 해외 진출!!....제주마 애니메이션 캐릭터 “따꾸” 홍콩 진출 |
| 제주마, 홍콩전시 참가 - 세계적인 브랜드를 향한 힘찬 첫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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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 대표브랜드 ‘비엔토(飛&土 나르는 제주마)’가 세계무대를 향해 힘찬 첫걸음을 내딛을 전망이다.
‘비엔토’의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따꾸’는 이달부터 홍콩에서 개최되는 라이선싱쇼에 참가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 종합전시장(Hongkong Convention & Exibition Centre)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국내외 130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의 행사다.
제주 콘텐츠 개발업체인 나우엔터 관계자에 따르면 ‘따꾸’의 이름은 딸국질을 하는 말을 귀엽게 형상화할 수 있도록 붙여졌다고 한다.“ 나우엔터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따꾸’가 세계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따꾸’가 제주마를 대표해서 전시회에 선보이게 되자 매우 상기된 표정들이다.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이 전시의 참가자격을 얻은 ‘따꾸’는 이로써 세계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제주지식산업진흥원 측은 “국내 우수 캐릭터 콘텐츠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수출판로 개척, 글로벌화 전초기지 구축을 위해 지자체 캐릭터를 지원하게 됐다”며 캐릭터지원 동기를 밝혔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될 ‘따꾸’는 제주마 블로그(http://www.vient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자체를 알리는 홍보수단을 넘어 캐릭터 자체의 생명력을 갖는 창조적인 캐릭터로 해외 시장에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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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