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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반기 소통과 신뢰 받는 의정활동 빛나 |
| 전반기 의장 퇴임...도민, 군민 모두가 웃는 행복공동체 조성 위해 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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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화합을 상징하는 양 도의 흙을 합토하고 있는 명현관 전남도의장(중앙 우측)과 장대진 경북도의회의장(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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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호남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이루고자 경북도의회(도의장 장대진)를 방문한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앞줄5)과 도의원 일행들이 경북도의회 의원들과 동서화합을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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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화원 목포 구등대와 양화리 간 2차선 해안도로 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한 명현관 도의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및 관계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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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현장을 찾은 명현관 전남도의장(좌2)과 이낙연 전남도지사(좌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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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산이 관광형 기업도시 구성지구 진입로 기공식에 참석한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우측3)과 이낙연 전남도지사(우측4), 관게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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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대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도의장이 지난 6월 30일을 끝으로 전반기 2년의 의장직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이제 도의원 신분으로 돌아갈 명 전 의장은 초심에서 다시 도의원 활동을 재개해 전남도와 지역구 해남군과 군민들을 위해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년의 전반기 전남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와 함께 혁혁한 의정활동을 펼쳐 온 명현관 도의장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먼저 전남도의 다양한 발전에 폭 넓은 기여를 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및 집행부로부터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도의회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서는 전남도의회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도민의 삶과 연결된 각종 문제점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무거운 질책과 대안을 제시하며 대의기구로서 흔들림 없는 전남도의회 위상정립에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명 의장은 전남도를 비롯해 영·호남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이루고자 원거리의 경상북도와 경북도의회 등을 방문, 양 지역 간 갈등 치유를 위해 무엇보다 더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도민이 있는 어촌과 산업현장, 공사현장, 논밭을 가리지 않고 도민의 삶속에 파고드는 현장 위주 의정 활동을 펼쳐"도민과 함께 고민하는 전남도의회의 구현"에 노력을 기워려 왔다.
특히 농어민들과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하고 해남출신 도 의장으로서 해남군민과 유기적 소통으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해 해남군민 모두가 함께 웃는 행복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소통하며 일하는 의회 운영이 가장 커다란 '성과'
그러면서 명 의장은 작년 1월, 자신의 제안으로 체결된 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협약을 통해 전남개발공사와 3개 출연기관(전남생물산업진흥원, 전남복지재단,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토대를 마련했으며, ▲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 촉구 건의안, ▲ 호남선 KTX 서대전 경유 반대,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중단 촉구 결의안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과 관련된 57건의 결의‧건의안을 의결했다.
어린자녀들 둔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는 무상보육과 관련해서도 ▲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정부지원 촉구를 결의했고 지난 5월에는 민주화의 상징인 ▲‘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 곡 지정을 촉구했다.
지방 의회 간 상생협력을 위해 경상북도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수차례의 왕래와 교류를 통해 지난 3월 3일 경북도의회에서‘상생발전을 위한 상생전략 사업 선포식’을 이끌어 영호남 화합의 국민대통합 시대를 열었다.
여기에 광주‧전남 상생협력과 상호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핵심과제인 광주·전남 연구원 통합을 추진했고 지난 5월에는 경기도와 상생협약을 체결, 9가지 에너지협약을 맺었다.
특히, 명 의장의 제안으로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수산물에 대한 생산과 유통, 가공, 판매 등에 대해서도 경기도와 상생 협력키로 협의했다.
전남도의회는 해외 지방의회 간 폭 넓은 교류협력을 위해 지잔 2015년도에 일본 후쿠오카현과 고치현 의회를 한차례씩 방문했다. 이와 관련, 일본과 중국 지방의회에서도 4차례나 전남도의회를 방문해 국가적 교류의 물꼬를 트며 국가 간 우호협력도 추진해 나갔다.
이 같은 활동으로 명 의장은 올 1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의원 공약이행과 주민소통 우수사례로 선정돼‘2015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회가 주관하는 우수조례상 수상에서 명 의장이 발의한 전라남도 사회경제적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11월엔 시민일보가 제정한 의정대상을 연거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굵직한 해남군 지역 현안…예산 확보에 주력
▣ 기업도시, 영화관, 꿈누리센터 등 56건 추진,
대내외적인 왕성한 도 의정활동 속에서도 명 의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소홀함 없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같다. 현재 진행 중인 해남군 산이면 구성지구 기업도시 진입도로(3,036억 원)와 해남읍 남송천 정비사업(160억 원), 마산면 상등川 재해예방사업(44억 원), 화원면 구등대~양화리 간 2.72km지방도 확포장공사(165억 원) 등 시급하고 굵직한 현안과 관련된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각 사업들은 탄력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을 위한 조선수군 재건 길을 조성하고 사회적 기업육성 등을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지역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전체 3,510억 8,100만 원(26건)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은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명 의장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온 결과 작은 영화관 건립 6억5천, 해남등대원 기능보강사업 2억5천만 원을 비롯해 총 14건의 사업비 12억 65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해남의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 교육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우린 결과 전체 16건, 114억 3,6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해남동초등학교 꿈누리센터 신축 45억5천만 원을 포함해 해남중학교 운동부 편의시설 9억3천, 마산초등학교 친환경 마사토 운동장 조성 6억5천, 북일 두륜중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8억 2천만 원 등을 확보해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되도록 하는 등 크고 작은 무수한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다.
해남 경제‧복지‧교육 관련, 숙원사업 적극 추진
이밖에도 명 의장은 민족대표 33인중 옥중 희생자 해남출신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추모공원 조성과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 대책, 문내면 119소방지역대 신축, 땅끝호텔~땅끝마을구간 정체도로 3차선 확포장 등 지역 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여기에다 황산중학교 본관동 개축사업 및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과 해남중학교 교실 냉난방시설 교체공사,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해남군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학교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도민의 삶과 이익 대변하는 의회 견인
명현관 의장은 제10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수장으로서 전라남도와 관련해서도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 활동을 펼쳐왔고 집행부에 대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도민들의 삶과 직결돼 있는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지역현안을 적극 대처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도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했으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선진의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명현관 의장은“지난 2년 동안 전라남도의회 수장으로서 해남군민이 주신 막중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앞으로 군민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초심을 잃지 않고 잘사는 해남, 행복한 해남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반기 도 의장 임기를 마치며 되돌아보면 한편으로는 다 이뤄내지 못한 다양한 도 의정 활동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는 명 의장은 이제 미래에 대한 신 성장 동력을 찾고자 새로운 후반기 2년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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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