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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대학교, 캄보디아서 '의료봉사' |
| 11~20일, 심미정 교수와 학생 12명 구성...대한민국 위상 높이는 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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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보건전문대학교가 2016 해외 의료봉사활동으로 캄보디아를 방문, 각종 건강 진료 상담 및 치료 활동에 나서게 되는 교수와 각 학과별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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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상위 A등급으로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CC)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가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함께 기독교정신에 따른 봉사 마인드를 키우기 위한 2016년도 재학생 하계해외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국제개발협력(KOICA)과 보건봉사 과목을 연계해 저개발국가 대상인 캄보디아 캄퐁스퓨 내 트모다 주니어하이스쿨과 광주보건대학교간 업무협약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주보건대의 보건 의료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캄퐁스퓨 및 캄퐁짬 지역으로 인솔교수를 비롯해 행정직간사와 학생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 현지에서 특성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진료 과목으로는 건강검진과 영.유아보건교육, 물리치료를 통한 근골격질환 예방운동 교육, 구강보건관리를 통한 충치예방활동 프로그램과 이외에도 레크레이션 등 현지인과 친목을 다지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책임자인 간호학과 심미정 교수는 이번 해외봉사활동과 관련,“국제개발협력 현장방문을 통한 수업이해도 제고와 특성화 봉사활동으로 글로벌 마인드향상 및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며,“나아가 우리나라와 캄보디아의 상호이해 증진 및 친선도모도 이번 봉사활동의 목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심 교수는“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가치 있는 삶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구촌 공동체의식을 갖춘 바람직한 한국청년을 양성하고 국제기관과의 튼실한 업무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마인드가 향상되고, 결과에 따라 향후 진로설계에도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참가자는 간호학과 심미정 교수를 비롯, 심민경(인솔 행정직원), 김재열(물리치료과), 김민지(간호학과), 전국향(간호학과), 유수경(치기공과), 박주원(치기공과), 손민혜(보건행정과), 구지은(보건행정과), 윤수지(간호학과), 문주희(물리치료과), 김은비(물리치료과)학생 등 12명이다.
한편,‘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현장실무형 전문직업인 양성’을 사명으로 지난 1972년 설립된 광주보건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매우우수대학 NCS 거점센터 지정대학(SCK)’에 지정됐으며 임상병리과, 간호학과 국가시험 100%합격에 빛나는 대학으로 국내외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글로벌 헬스 보건대학으로 우뚝 설 것을 약속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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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