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4.17 오후 4시 서강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박근혜 전 대표는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받는 박근혜 대표는 자신이 졸업한 서강 대학교가 자신에게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자신이 정치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자신이 해야 할 정치적 책무에 대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의 정치철학에 대해 국민과의 약속, 신뢰를 지키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며, 물질적 선진국뿐만 아니라 정신적 선진국이 되기 위하여 정신적 선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때 비로소 국민이 행복하게 잘사는 나라, 인류가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친박계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였고, 서울시장에 출마한 김충환 의원을 보고는 “선거하시느라고 바쁘실 텐 데 오셨느냐”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오늘 행사에는 김충환 의원과 가까운 개신교 원로 목사 여러분이 축하행사에 참석하고, 예수교 장로회 중경 총회장 최영두 목사와 한국기독교 지도자 협의회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가 준비해 온 꽃다발을 박사모 이장숙 회원이 박전대표에게 전달하였다.

이 외에도 김윤기(한국평화봉사단 총재) 목사, 한창영(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혁국제총회장) 목사, 한동철 목사, 양영오 목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대한민국애국운동본부 대표회장 윤지환 목사와 미국에서 온 김충립 목사는 박 전 대표와 인사를 나누었다.

20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