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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캐나다현직교사 초청, 해남영어교육'시작 |
| 관내 학생들 영어 능력 향상 기여 및 세계에 해남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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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해남에 온 캐나다 현직 교사들(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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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2011년 부터 6년째“캐나다 현직교사 초청 해남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남지역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향상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 지난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개월간의 캠프의 막을 올렸다.
해남 초·중학생 296명과 캐나다 현직교사 18명, 진행 및 협력교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서 최장락 교육장은‘21세기를 이끌어 나갈 해남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제어인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영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세계 속에서 활약하는 해남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캐나다 교사들 중에 Head Teacher 역할을 담당하는 현직 교장 Peter Aguiar는 해남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우수한 문화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캐나다 교사들을 초청해 주고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주신 해남 교육청과 해남군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5년간의 축적된 경험으로 해마다 더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는“캐나다 현직교사초청 해남영어교육프로그램”은 해남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자리메김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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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