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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1박2일…한국 관광 빛낸 10개의 별 |
| 문화부, 배용준·전주 한옥마을 등도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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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TV 프로그램 ‘1박 2일’ 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0 한국관광의 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8일 오후 4시 4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 심사 결과, 관광상품 부문 ‘제주올레’ 등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가 아래와 같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휴가문화우수기업부문은 매일경제신문회장) 트로피와,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한국관광의 별 원년 수상자이자 국내관광 우수사례로서 관광 명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의 별 시상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국내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특히 올해는 총 10개 시상 부문 중 휴가문화우수기업과 장애인관광우수시설 부문을 신설해, 휴가문화와 장애인 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년간 관광산업 발전에 공헌한 자를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후보자 추천 및 투표, 현장평가 등 ‘2010 한국관광의 별’ 선정과정이 진행됐다.
관광 분야 전문가 평가 외에 일반국민 참여를 적극 반영하여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우수 관광자원과 우수사례를 발굴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 홍보함으로써 국내관광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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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