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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고, 전국기능경기대회서 값진 메달 획득 |
| 이하연 학생, 제품디자인 종목,‘은메달’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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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회 전국기능경진대회에서 제품디자인 종목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하연(해남공고, 2년 전기전자과 학생)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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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김상호) 이하연(전기전자과 2년)학생이 전국기능경기대회, 제품디자인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공고에서 개최중인 이번 대회는 올해로 51번째 맞이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로 49직종에 걸쳐 선수 1,916명, 기술위원 800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8개의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그동안 훈련과정으로 아이디어 스케치 및 러프랜더링 등 수작업과 3D MAX프로그램을 이용한 판넬제작 작업으로 이어지는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성과이기에 이번 은메달은 더욱 값진 결과가 됐다.
은메달을 수상한 이하연 학생에게는 800만 원 등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금메달수상자와 한국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평가경기를 거쳐 2017년 아부다비 제 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해남공고 제품디자인 오일근 지도교사는 올 여름 기록적인 더위에도 불구하고 휴일도 없이 기능연마에 정진한 학생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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