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가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에서 코스모스 한송이를 귀에 꽂고 흥얼거리던 섬말따리 아가씨 ,카메라앞에만 서면 웃음을 활짝 지을 수 있다는 연기자.
바로 현재 기자및 리포터로 변신해 활동하기도 하고 있는 연기자 김해연이다.
김해연씨는 어릴 때 꿈을 잊지 않고 스무살이 넘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다.
처음엔 대학 때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캐스팅디렉터의 눈에 띄어 엑스트라가 아닌 'SBS TV 남과여'의 출연모델제의를 받는다.
그 후 프로필을 촬영해주고 'SBS출발모닝와이드의 홍변호사의 법률이야기'등에서 성동일씨와 시트콤식 촬영을 하도록 한 에이전시등과 일하며 영화 ‘은행나무 침대’의 첫장면에서 악마 황장군으로 분한 신현준등과  함께 출연한다.
그 외에도 대우아파트, LG기계,하이킬,치유석등의 CF와 영화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
,‘살아있는 갈대’,‘피아노맨’등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피아노맨의 역할은 장소를 변경해 재촬영을 하는 데 스케줄 때문에재촬영을 하지못해 출연장면이 상영되지 않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연극 ‘신데렐라’‘평강공주’등에 주인공및 조연으로 공연하기도 하면서 연기력을 닦았다. 

KBS '이것이 인생이다 '에서 미영역, 인기리 방영되었던 MBC '경찰청사람들'에서 피해자애인이나 간호사등 여러 배역을 맡아 열연했다.작은 역할이라도 주연인 듯 연기했기에 칭찬을 받으며 연기하는 행운도 있었다.
그러다가 마치 리차드 기어가 불교계에 귀의하듯 기독교계에 귀의해 신학을 하며 전도사의 꿈을 가지고 10여년을 노력해 전도사가 되었지만 연기자의 길이 자신의 길임을 깨닫고 활동을 재계했다.
그동안 연예계의 풍토와 트렌드가 많이 달라진데다 지병을 앓은 후유증으로 피부와 치아가 문제가 생겨 슬펐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나 녹슨 연장을 갈고 닦듯 연기활동을 위해 연마하며 다시 시작했다.
힘차게 새로운 마음으로 처음인 듯 신인의 마음으로 연기에 임하려 준비하고 있던 중 ‘재능이 많은 사람이 할 일이 많다’는 말대로 글쓰기에도 소질이 있어 시사 종합지 ‘뉴스매거진’의 사장님의 발탁으로 기자로서 스카웃이 된다. 
자신의 본업은 연기자이지만 기자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익히며 뉴스매거진의 취재부 차장으로 활약하기도 한 김해연은 현재 코리아뉴스의 리포터로 활약하며 서초동의 자신의 연예사무실에서 매일 연기연습과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

'1%의 재능과 99%의 노력'이란 말을 잊지않기 때문이다.

김해연은 연인원 27,000명의 방문객을 자랑하는 홈페이지활동으로 꾸준히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kimhaeyeun.net)에 들어가면 프로필과 출연사진, 김해연연기론등을 비롯 김해연의 글들을 접하게 된다.
때로는 나이를 잊은 듯 귀여운 어린아이처럼 마음을 애닯게 하고 또는 나이를 자랑하며 30대 여성의 표준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힘차게 아름답고 완벽한 여성모델 연기자에 도전하는 연기자 김해연.

연기는 나의 사명

‘모두에게 미션이 있다면 나의 미션은 연기에요.하루하루의 매일의 삶을 연기라고 생각하면서 예술처럼 살려고 해요’

연기예술가를 지향한다며 연기예술에 흠뻑 젖은 김해연은 아카데미출신보다 더 천부적인 재능으로 기대되는 연기력이었지만 겸허한 마음과 처음인 마음으로 CTS아카데미에서 연기교육도 받았다.
보통 댄스나 노래를 특기로 하는 것을 이상히 여긴 김해연은 자신만의 독특한 특기로 아나운싱, 리포팅을 정하고 아나운서아카데미등에서 공부하고 연마를 한다.
얼굴에 전혀 칼을 대지않은 ‘자연미인’인 김해연은 국민누나와 국민언니가 되겠다고 한다.
자기관리가 생명인 연기자로서 늘 자신을 돌아보며 피부관리와 연기수련, 발성연습등을 하는 김해연은 21C진화한 한국의 임청하를 추구하며 아카데미여우주연상을 꿈꾸며 오늘도 주어진 일을 하며 꿈을 위해 노력한다.

연기자로 CF모델로 리포터로 일인 삼역을 소화해내며 지금은 연기에 완전 몰입해 연기자의 사명을 잊지 않는 전형적인 골드미스배우이면서 상큼발랄한 30대기준여성 김해연에게 ‘꿈꾸는 자는 늙지않는다’는 말이 맞다는 걸 느끼며 스타탄생을 예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