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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산물 8개 품목 '고소득 특화품목'으로 전략
산림청은『특화품목 전문지도원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8개 특화품목에 대한 지식과 재배기술수준이 높은 전문 기술지도원 40명을 선발하여 일선 임업농가에 투입...
2007년 01월 17일 (수) 08:06:50 변영배대기자 byun121212@daum.co.kr
   
  ▲ 산림청장 서승진  
산림청(청장 서승진)이 임업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임업분야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적극 개발하기 위해 생산액이 많고 시장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표고, 밤, 산채, 장뇌, 떫은 감, 대추, 송이, 잣 등 8개 임산물을 고소득 특화품목으로 지정하여 올해부터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특화품목 전문지도원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8개 특화품목에 대한 지식과 재배기술수준이 높은 전문 기술지도원 40명을 선발하여 일선 임업농가에 투입, 품목별로 임업농가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지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 기술지도원의 현장 기술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연계한 공동 기술연구를 추진하고 연구성과와 국내외 우수 기술정보도 임산물 생산현장에 발 빠르게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 전문지도원, 품목별 선도 임업인 등이 품목별 전문지도회를 결성하여 연구모임과 과제발표, 현장체험 등을 공동 실시토록하고, 우수 기술지도와 임업인 성공사례를 수집·전파하여 특화품목에 대한 생산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표고버섯 연중생산시스템 구축, 장뇌삼 생산 이력제,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지원 등을 통해 고소득 특화품목에 대한 시장 경쟁력과 품질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한편 특화품목에 대한 기술지도는 임업농가의 수요에 따라 기술지도원을 연차적으로 200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기술지도를 원하는 임업농가는 연중 언제라도 지역 산림조합을 통해 신청하면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들어 친환경 임산물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WTO, FTA 등으로 수입 임산물이 범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전체 임산물 생산액(3조 471억원)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단기소득임산물과 같은 국내 임산물의 시장 경쟁력과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및 경영개선의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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