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주 외자유치 최우수, 대통령 표창 수상 |
| 꾸준한 제도개선으로 차별화된 투자환경 조성 ‘높은 평가’ |
|
|
|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식경제부 주최 ‘2010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투자환경평가 결과 전국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지난 2002년 제주국제자유도시 출범 이후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와 FDI(외국인 직접투자) 실현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의 주최인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거쳐 외자유치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을 최종 확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이번 수상은 꾸준한 제도개선을 통해 다른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조성해 온 결과다.
관광개발사업 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말레이시아 버자야사가 투자하는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18억달러 규모를 유치했고,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국내 최초 국제수준의 폴로승마경기장 유치 등을 달성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올해 2월부터 시행 중인 부동산 투자자 영주권제도를 포함 ▷휴양콘도미니엄 분양기준 완화 ▷토지비축제 운영 ▷마을투자유치단 구성 ▷투자기업에 대한 일괄처리시스템 ▷외국인 투자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국내외 투자가들로부터 제주의 투자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상담 등 잠재투자가들에 대한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투자환경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는 11월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대표, 주한외교사절, 지자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
|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
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