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기업에는 뭔가 특별한 비밀이 있다지만, 그 진짜 비법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일을 잘 할까?’, ‘사업이 적자에서 탈출하려면 무얼 해야 할까?’, ‘창업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등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에 이런 경영자들에게 전문가의 속 시원한 해답을 담은 책이 출판돼 화제가 되고 있다. 빅슨북스에서 펴낸 신간도서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는 네이버 파워블로거 제이슨이 펴낸 책이다. 제이슨은 직접 벤처를 창업하고 사업을 하면서 M&A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실전을 바탕으로 한 경영관련 글로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사업가이자 파워블로거다.
저자는 본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어떤 기회에 우연히 사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사업에서 닥치는 상황은 갑자기 찾아오는 폭풍우와도 같기 때문에 평소에 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큰 곤란함에 빠지기가 십상이다”라고 충고한다.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이템도 좋아야 하고, 자금을 적시에 조달해야 하며, 적합한 인재도 채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아무리 경험이 많고 뛰어난 판단력을 가진 경영자라도 지속된 성공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 이상으로 과신하기 쉽다”고 전한다. 따라서 저자는 책을 통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자신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시작, 전략, 운영, 혁신, 투자, 재무, 회계, 직원채용과 관리의 비법을 알려준다.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는 성공학에 대한 책을 읽고 따라 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많은 성공학 책이 성공한 기업가의 보편적인 특징을 찾아 모방하면 성공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반대되는 말이다.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를 통해 그 의문의 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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