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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스포츠 컬쳐, 2006 스프링 컬렉션 개최 |
|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을 모티브로 컬렉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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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스포츠코리아가 5일 스타타워 30층 나이키쇼룸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4번 '나이키스포츠 컬쳐'의 '2006 스프링 컬렉션'를 개최했다.
2006 월드컵이 열리는 올해는 그 어떤 해보다도 축구의 영감과 열기가 패션 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나이키 스포츠 컬처는 2006년, 봄을 시작으로 축구라는 큰 테마로 월드컵을 향한 긴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의 컬렉션은 축구라는 큰 틀 아래 축구의 근원지인 '그래스루트(Grassroots)'와 세계적인 명문 축구팀들의 '월드팀(World Team)'이라는 두 가지 컨셉 스토리로 전개되었다.
영국의 해크니 마시, 아르헨티나의 클럽 파르크 등 세계 축구 강국들의 축구 전통과 영광을 탄생시킨 뒷 배경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자연스럽게 축구를 즐겨왔던 유서깊은 장소들이 있다. 비록 골네트도, 전광판도, 펜스도 없는 낡고 허름한 축구장이지만 그 어떤 경기장 못지않은 축구 열기와 감동으로 가득차는 곳들이다.
이런 축구의 본거지들을 뜻하는 '그래스루트(Grassroots)' 컨셉의 컬렉션에는 각 장소들의 전통과 히스토리를 담은 그래픽의 디자인들이 선보였다.
'월드팀(World Team)' 컬렉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보카 주니어스 등 세계적인 명문팀들의 유니폼 및 트레이닝복에서 영감을 받아, 각 팀 고유의 컬러나 문장들을 살려 디자인되었다.
이번 시즌부터는 의류 이외에 운동화와 가방, 모자, 등의 각종 용품까지 동일한 디자인 컨셉 하에 함께 소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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