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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여행은 강진으로 떠나요"
14일부터 15일까지, 도암면 망호마을, 가우도에서
2017년 01월 03일 (화) 12:30:09 정찬남 기자 jcrso@hanmail.net
   
 
   
 

겨울바다의 낭만이 남쪽 끝 청정해역 강진 바다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꼽힌 후 바다 힐링 명소, 숨겨진 보물로 급부상한 가우도와 강진을 둘러싼 강진 바다에서 겨울 바다의 추억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바다여행이 진행된다.

강진군은 2017년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옛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강진 겨울 바다여행을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도암면 가우도 일원에 마련했다.

바다의 시원함, 겨울의 정경과 어울리는 소원탑 불지피기 행사(높이 7m의 크기에 2017 강진방문의 해‘솟아라 강진’의미), 가족소망 메시지 메달기, 희망과 함께 소원 연날리기 등 새해 희망을 겨울 바다에 담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옛 추억에 젖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가 좋아하는 MC를 섭외 겨울바다 만남의 무대 레크리에이션, 팽이치기, 쥐불놀이, 장작을 이용한 불지피기, 장작불에 굴 굽기, 고구마 굽기 등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할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특히 일몰과 바다가 어우러진 낙조로 유명한 강진바다를 사진에 담는 스마트폰(SNS) 촬영대회를 통해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고 현장접수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도암면 망호마을 선창가의 버려진 창고를 활용하여 강진방문의 홍보도 하고 강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진방문객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바다 드라이브 코스를 개발 운영한다.

코스로는 백련사-도암면 망호-놀이체험 축제-대구면 저두-마량에서 회 먹고 오감통에서 음악을 즐기면서 하룻밤 보내기 등 다양하다.

겨울바다여행을 떠나는 강진 가우도는 지난해만 71만 명이 다녀간 곳으로 출렁다리와 바다를 돌아 숲을 관통하는 함께해(海)길은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청자전망탑에서 바다를 가로지르는 짚트랙(지난 1월 1일 579명 탑승- 990만 원 매출)은 새로운 즐길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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